미야기(宮城) 현에서는, 히토메구레「ひとめぼれ」, 사사니시키「ササニシキ」, 마나무스메「まなむすめ」와 같은 브랜드 쌀을 포함하여 연간 40만톤의 쌀이 생산됩니다. 특히 히토메구레는, 12년 연속 최고급인 특A평가를 받은 쌀입니다. 첫 눈에 반하다라는 의미의 히토메구레는, 그 이름처럼 적당한 끈기와 달콤함으로 일본 밥상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그 맛의 비밀을 알아보기 위하여 런던 출신의 농학연구자와 함께, 센다이에 있는 사사키 산업 「株式会社佐々木産業」에 다녀 왔습니다.
맛의 비밀 하나; 최고의 자연
미야기현에는 오우「奥羽」산맥에서 흘러내려온 80여개의 맑고 깨끗한 강이 흐르고 있고, 400년전 미야기 영주였던 다테 마사무네(伊達 政宗)가 공들여 개간한 넓고 비옥한 토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물과 비옥하고 넓은 토양, 미야기의 쌀이 맛있는 첫 번째 비밀입니다.
맛의 비밀 둘; 적절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
맛있는 쌀을 만들려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벼를 기를 때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적절히 갈아주어야 하고, 수확 후에도 온도조절을 위하여 건조실에 보관하거나 진공팩에 보관하여 맛을 유지하여 줍니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최상의 맛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 미야기의 쌀이 맛있는 두 번째 비밀입니다.
맛의 비밀 셋; 농사에 대한 열정
인터뷰에 응해 주신 사사키 산업의 사사키씨(佐々木)는, 선대부터 100여년간 이어져온 농지를 돌보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그를 대하며, 농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 된 농기구와 언제든 달려나갈 수 있게 준비된 농기계, 그리고 열정과 자긍심, 이것이 미야기의 쌀이 맛있는 세 번째 비밀이 아닐까요?
맺음말
미야기현의 쌀이 맛있는 이유는, 자연적인 조건과 최상의 품질을 유지 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생산자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한 연구자 또한, ‘이만큼의 노력과 수고를 들이니 맛있는 것이지 않은가? 안전성과 맛을 추구하기 위한 노고에 감동했다’ 라고 이번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 음식에 필수적인 쌀, 일본 동북지역 미야기에서는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동북지역에 일본 음식을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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