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다음 주 회식은 이 곳으로 하자 등 어디에서 먹을지 어디에서 술을 마실지 음식점을 고를 때는 항상 고민이 되죠! 그때 바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타베로그 (食べログ)」 (미국의 Yelp나 TripAdvisor와 비슷한 리뷰사이트)! 이번에는 타베로그에서도 꽤 높은 평가를 받은「쿠라노쇼(蔵の庄)」 에 갔다왔습니다. 평점이 높은 이유는 바로 무엇일까요?
센다이가 발상지! 이로리(囲炉裏)에서 로바타야키(炉端焼き)
「로바타야키:손님이 보는 앞에서 어개류·육류·야채 등을 화로에다 구워 제공하는 요리」는 사실 센다이의 이자카야 거리인 고쿠분쵸(国分町)에 있는「로바타(炉ばた)」라고 하는 가게가 유명합니다. 생선류와 야채들의 꼬치를 이로리에 구우는 조리법으로, 지금은 전국에서 보급되어 있지만, 미야기의 오리지널을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로바타야키를 먹을 수 있는「쿠라노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동북지방이 자랑하는 일본의 진미「멍게」
일본의 진미 중 하나로 알려진 멍게. 조개류에서는 「바다의 파인애플」로도 불리어져, 그 맛은 전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고 해서 달기도 짜기도 시기도 쓰기도 한 신기한 맛! 술 안주로도 아주 최고랍니다.
일본에서 최고급 고등어를 먹을 수 있는 「금화 고등어(金華サバ)」
「금화 고등어 (金華サバ)」란, 일본 국내에서도 꽤 많은 어획량을 자랑하는, 미야기현의 삼륙 중에서도 제일 좋은 어장이라고 불리우는 「킨카산오키(金華山沖)」에서 잡히는 고등어로, 저는 사치롭게ㅎㅎ 금화고등어를 이로리에 구워 먹어보았습니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도 없고, 고깃살도 매우 부드러워 정말 말 그대로 금화 였답니다.
지금이 철!「가다랑어(카츠오)」
바로 지금이 가다랑어의 철! 점원분의 추천으로 가다랑어의 다진고기를 먹어보았습니다. 마늘이 들어간 밥이 가다랑어와 잘 맞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명물「우엉타워」
접시에 산처럼 생긴 이 물체!……이건 우엉튀김입니다~! 인기있는 메뉴로서 、이거 하나면 술이랑 분위기와 안성맞춤입니다!
토호쿠의 우엉은 정말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식품입니다~!
동북의 「사케(酒)」
동북의 6개 현의 아주 특별한 지방 특산의 사케가 아주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미야기의 사케인 「켄콘이치(乾坤一)」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맛있더군요! 아, 그리고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표면이 동그랗게 올라올 정도로 술이 담겨지는 모습도 매우 놀랍지요?
끝으로
이번에 끝까지 다 소개를 못했던 요리나 사케는 꼭 가게로 오셔서 드셔보세요! 특별한 날에도 가볍게 밥을 먹으러 가기에도 좋은 가게이며, 가격이상으로 맛있는 식사와 술을 드실수 있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면 더욱 더 좋은 곳이니 꼭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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