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문한 마을들은 다들 각각의 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마루모리 마을은 바다의 푸름, 반면 자오정은 눈의 하얀색의 느낌이었죠.
그런데 와타리정의 색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마을을 걷고 색을 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만,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핑카라는 21살의 동북대학의 유학생과 이 마을을 방문했지만 그녀도 색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풍경의 로맨틱함에 아마도 핑크에 가까워 지고있었어요.
날씨 좋은날, 역의 근처에 있는 성과 같은 건축물을 바라보면 핑카는 푸른색이다라고 말했어요.
실은 와타리정의 하늘은 항상 멋있었어요.
구름도 적당히 있고, 모근 것에 푸른 색이 곁들여져 있었어요. 심지어 이마을에 사는 참새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태양의 빛을 쐬고 있는 고양이를 보았을때는 다시 한 번 망설여졌습니다. 아… 황금색인가….
1시간 정도 마을을 걷고 나서, 와타리정은 컬러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야기현의 남부지방은 그냥도 컬러풀한데 더욱이 컬러풀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마을의 색은 모두에게 정해 받기로 했어요.
아라하마 어항：어부들의 찬가
와타리정은 바다로 부터 무척 가까워요.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경매를 보기로 했습니다.
어선은 대체로 새벽3시에 출발하고, 경매는 아침 8시부터 바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경매에 참가합니다.
일본인이 얼마나 해산물을 좋아하는 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침의 어시장은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아침 밥은 호텔에서 먹었지만 이 향과 맛있어 보이는 생선을 지나치는것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바로 옆에는 일반인을 위한 시장이 있어요.
저희가 매일 먹고있는 것이 어디로 부터 오는 것인지를 알 수 있었어요.
와타리온천섬의 바다 : 온천 태평양 파도
와타리정에는 이번에 여행에서 갔던 지역과 비교하면 그렇게 많은 온천은 없습니다.
하지만 와타리온천의 바다는 와타리정에서 꼭 가야하는 온천입니다.
와타리 온천섬의 바다는 2011년까지는 호화로운 호텔이었습니다.
1층에는 아직 수리중이 었기에 5층에 있는 온천만 영업을 하고있습니다.
세계에는 바다 근처에서 즐길수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마이애미 혹은 싱가폴등….
하지만 그 곳은 진짜 온천이 아닙니다.
아마도 와다리 정은 바다와 온천을 접목시킨 선구자일지도 모릅니다.
작년엔 15만명의 관광객이 이 와타리 온천섬의 바다를 방문 했다고 합니다.
유리로 이루어져있어 바다가 매우 이쁘게 보여요.
마을도 바다도 다 볼수있네요.
이 시설의 호텔은 올해 여름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곳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상 어묵
마상어묵은 토호쿠지방의 특산물 넘버원입니다.
1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마상어묵은 현재 4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묵은 생선의 살을 가공한 일본의 전통요리입니다.
마상어묵은 모양이 대나무의 죽순의 형태를 하고있는 것이 일반 어묵과는 다르네요.
특히 고가의 어묵은 히라메 같은 생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또한 일반 어묵과의 차이점입니다.
마상어묵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됩니다.
마상어묵에는 예술의 경지의 시설을 겸비하고 있지만 특별한 어묵은 직접 손으로 만든다고 해요.
어묵은 행사에 주로 등장합니다.
홍백의 어묵은 행운을 뜻한다고 합니다.
컬러풀한 어묵은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로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마상 어묵은 매우 막있고 끊임없이 먹게 됩니다.
이곳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안나 서양제과
온천과 마상어묵을 만끽한 후, 또 저는 생에 대한 의문에 휩싸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에 영양을 주기위해 달달한 것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안나서양제과는 작은 과자가게지만 매우 유명합니다.
캐비어를 사용한 과자는 이 가게에서 인기있는 과자라고해요. 저는 이렇게 인상적인 케이크는 처음이었습니다.
조안나 제과점의 케이크는 색의 의문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조안나 서양제과는 쓰나미의 피해를 받았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기념이 되는 사인이 몇 개 장식되어있네요.
이 곳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 여러분 이 것으로 오늘의 여행은 끝입니다~!
와타리정의 테마색은 뭘로 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