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카슈쿠는 매우 재미있는 마을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이 마을 자체가 아름다운 관광지가 되는데요, 바로 이 마을의 매력을 찾으러 가볼까요?
시치카슈쿠를 걷다보면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눈의 조각은 이 마을을 걸을때마다 보이네요.ㅎㅎ
꽤 퀄리티가 높은 것들도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답니다.
시치카슈쿠댐 아메리카 후버댐의 개량판
몇 년전, 제가 아직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후버댐을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이 곳 시치카슈쿠댐을 더 좋아한답니다.ㅎㅎ 시치카슈쿠댐에서는 댐 내부의 모습까지 견학을 할 수 있었어요.
댐 내부의 통로는, 위 사진처럼 큰 돌로 되어있었어요. 마치 영화, 액션게임에서 나올 법한 모습이네요.ㅎㅎ
아, 그리고 관광객 을 위해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고 있답니다!
블랙아웃을 사용하여, 암흑 속에서 물고기들이 수영하고 있는 것도 보이네요.
시치카슈쿠댐은 미야기현 남쪽 지역 뿐만이 아니라, 센다이시, 토미야시에게도 물을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는 댐이네요.
시치카슈쿠댐은 자가발전으로 관리되어 지고 있으며, 물레방아를 이용해 전기를 얻고 있어요.
댐 밖에는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었어요.
시치카슈쿠댐의 견학은 이것 저것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았어요.
3세부터 75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시치카슈쿠댐의 주소는 밑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댐의 견학에도 참가해보세요!
소바 요시노야 150년의 역사를 가진 소바가게
조부때부터 조부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듣고, 그 어렸을 적 이야기와 같은 체험을 자신이 한다는 상상을 해보세요. 저는 제 조부가 예전부터 자주 들렸다는 소바 가게로 향했습니다.
소바 요시노야는 그저 소바가게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가르쳐주는 장소입니다.
소바 요시노야는 安藤라고 크게 써있는 집의 맞은 편에 있습니다. 참고로 이 집은 숙박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해요.
소바 요시노야에는 역사가 담긴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긴 역사를 갖고 있는 곳에 방문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잠시동안 눈을 감고 시대의 흐름을 느껴보았습니다. 마치 제가 모르는 과거에 타임슬립을 한 기분이었어요.
소바 요시노야의 음식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량으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여 금방 품절이 되더라고요.
사실 소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곁들어 먹는 음식과 같이 먹으니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왠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바뀔 것만 같네요.
밝은 햇빛도 창문을 통해 들어와, 소바 뿐만이 아닌 주변 환경까지 저를 기쁘게 해줬어요.
“제가 23년전에 아버지의 가게를 이어받아온 것 처럼, 이번에는 제 아들이 제 자리를 이어 나갈 예정이에요.” 라며 웃으시며 자랑스럽게 가게 주인 분이 말하셨어요.
저는 진짜 이 곳 소바의 맛을 절대 못 잊을 것 같네요.
주소는 밑을 참고해주세요!
시치카슈쿠쿠라시 연구소 이름에 속지마~
시치카슈쿠쿠라시 연구소는 연구 시설 뿐만이 아닌 카페도 있답니다. 카페기능을 가진 이주, 정주의 상담도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카페 뿐만이 아닌 계절마다의 이벤트들도 개최되고 있어요.
이 건물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는 전통적인 일본 특유 분위기를 띄고 있었습니다.
시치카슈쿠쿠라시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후지타씨는 커피의 프로페셔널입니다. 그는 항상 커피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시치카슈쿠쿠라시 연구소는 오후를 보내기에 딱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요.ㅎㅎ
시치카슈쿠쿠라시 연구소의 주소: 宮城県七ヶ宿町字田中道下39－2
계절마다의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시치카슈쿠의 백탄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쿠키
카본은 지구상에서 유명한 원소 중 하나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성분에도 들어 있는 것이랍니다. 카본은 연료에도 다이아몬드에도 있는 성분인데요, 시치카슈쿠에 사시는 사토씨는 맛있는 쿠키를 만들 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치카슈쿠에 있는 그의 가게인 스미야노쿠라시 에서는 매우 건강하고 저지방의 케이크와 과자를 구매할 수 있어요.
카본 자체는 사보씨가 직접 제조를 하고 있답니다. 그는 원래 교사로 일을 하고 있었으나, 23년 전부터는 카본을 만들기 시작하여 지금은 엄청난 프로 에요.
그는 도호쿠와 산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 곳 시치카슈쿠로 이동해왔다고 합니다.
나무에 균등한 열을 가열하기 위해 가마안에서 1시간정도 정성을 들이면 바로 카본이 된답니다.
지금은 그에게 카본을 만드는 것을 배우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그는 카본만들기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환경교육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가열을 한 후, 사토씨는 카본을 꺼내어 불을 끄기 위해 흙에 묻습니다.
사토씨가 만든 카본은, 흰색의 재 때문에 백탄이라고도 불리어 집니다.
23년 전부터 그는 이 생산활동을 매일 하고 있어요. 그가 만든 카본은 이 자체로도 판매 할 수 있지만, 과자를 만들거나 그의 집의 연료로도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가 만든 카본은 매우 품질이 높기 때문에 스카이트리에 있는 소라마치에서도 기간한정으로 구매할 수도 있답니다.
카본으로 쿠키를 만드는 이 아이디어는 사토씨의 부인의 아이디어로, 그녀는 고지방의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요. 사토씨의 부부는 자연을 사랑하고 매우 밝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스미야쿠라시의 주소는 밑에 있습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사토씨 부부가 따뜻하게 맞이해주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