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오와 시로이시시에 갔다왔습니다. 이 두곳은 서로 바로 옆동네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이동이 매우 편했어요.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주로 하고 왔습니다.
헤이스이엔 정통적인 일본의 차문화를 전해주는 장소
일본의 차문화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하죠? 바로 이곳, 헤이스이엔은 일본의 차 문화와 전통을 전해주는 장소랍니다.
헤이스이엔에서는 자에 관한 교육 뿐만이 아니라, 매년 2번만 공개되는 기량도 매우 유명하다고 해요.
차 문화는 기본적으로 차의 도구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 2개의 차의 도구는 선종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입니다.
차가 있는 곳에는 항상 멋진 차의 도구들이 있네요.
일본의 차 문화의 본질은 차 그 자체 뿐만이 아닌 차를 마시는 공간이나 차의 도구 등의 환경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 차 마시는 공간은 매우 전통적인 일본풍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뭔가 맘이 침착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햇빛이 외관의 풍경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차와 함께 계속 변하는 바깥을 즐길 수 도 있답니다.
이 곳 주소는 밑에!
자오 여우마을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가까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자오의 여우마을은 시로이시시에서 꽤 가까운 산에 있으며, 100마리 이상의 동물과 6종류이상의 여우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자오 여우마을은 미야기현 남쪽 지역에서도 빼놓을수 없는 관광지 중에 하나이죠!
입장료는 1000엔입니다. 저는 여우들에게 사료도 주고 싶었기 때문에 100엔으로 사료를 구입했어요.
여우마을은 보통의 동물원과는 매우 다르답니다. 여우들을 한정된 공간에 가두어두지도 목줄을 해놓지도 않기때문이죠. 완전히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야생의 세계와 비슷한 마을을 만든 것입니다.
이 공간은 자유로운 공간이기 때문에 여우들은 정말 정말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있어요. 나무를 올라타고, 풀을 뜯고, 저는 정말 야생의 세계에 온 것만 같았어요.
저에게 흥미를 가지고 점프를 하는 여우가 있는 반면, 도망을 치는 여우도 있었어요. 여우들은 이 마을의 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여우마을에서의 여행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여러나라의 동물원을 방문했지만, 이 곳 여우마을은 지금까지의 동물원과는 완전히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기억에 남았습니다.
주소는 바로 이 밑에!
작고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매우 만족하실거에요.
무기노키 창평의 가게
무기노키의 오너 오쿠무라씨는 이 곳 우동가게를 열기 전 32년간 자전거 선수로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오쿠무라씨는 자신감을 가지며, “일본에서 우동을 딱 먹었을 때, 언젠간 저도 우동가게를 운영해야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일본에 있는 우동가게는 거의 기계를 사용하여 우동을 만듭니다.
하지만 오쿠무라씨의 우동은 수제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5시간을 걸쳐 만든다고 해요.
무기노키의 공간은 일본풍의 분위기로 아기자기해서 매우 좋았어요.
무기노키의 주소는 밑에!
코키시무라 코케시가 탄생한 마을
코케시무라는 코케시가 전시되어있는 미술관입니다.
코케시에 그름을 그려넣는 체험도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코케시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코케시는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나무 인형으로, 엄청난 경력을 가진 예술가분들도 많습니다.
코케시의 기본적인 그림 그려넣기는 밑의 사진대로 인데요,
먼저 눈썹부터 그린 후 눈을 그려넣습니다. 그리고 코와 입을 그린 후 주변을 색칠해나갑니다.
코케시무라에는 거의 전 종류의 코케시가 전시되어 있어, 근대적 코케시도 있는 반면, 정말 전통적인 옛날 스타일의 코케시도 있답니다.
숙련자가 만든 코케시는 엄청나게 컬러풀하네요!
커플의 코케시도 있네요.ㅎㅎ
다른 나무나 다른 물감종류를 사용하면, 완전히 다른 매력의 코케시가 완성이 된답니다.
코케시무라의 주소는 밑에 있습니다!
현재 (2017년2월7일현재)는, 기간한정으로 축제도 개최되고 있으니, 특별한 전시방법을 체험하실수 있을거에요! 꼭 방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