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
해가 저물고 저녁 늦게 즈음에 센다이의 밤거리! 고쿠분쵸(国分町)에 나가 챠슈라멘을 먹으러 깄습니다!
저는 라멘를 먹으러 갈때 보통 체인점은 잘 가지 않는데요, 센다잇코(仙台っ子)라고 하는 가게는 미야기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라고 들어 조금 기대를 안고 가보았습니다.
맛있어보이는 많은 가게의 유혹을 떨쳐가면서 센다잇코에 향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우연히 센다잇코를 찾았을때는 바로 달려들어갔죠!
먹어보니 센다잇코의 라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메뉴판에 적혀있는 4종류의 라멘중 어느 라멘을 골라먹어도 틀림없이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멘은 아무 종류나 고르셔도 괜찮겠지만 이것만은 꼭! 따로 골라주셔야하는데요, 바로 라멘의 베이스 맛입니다! 산뜻한 맛과 진한 맛에서 고를수 있어요.
산뜻한 맛은 야채의 맛있는 맛과 닭고기의 맛을 담백하게 드실 수 있어요. 반대로 진한 맛은 스프가 더 걸쭉해요. 두 종류의 스프 모두 닭을 푹~ 삶아내어 얻은 유화유가 들어있어 맛을 더 깊게 만들어준답니다. 저는 진한 맛을 골랐습니다!
정말 최고의 식사로 배가 든든하니 좋네요.
라멘은 대략 860엔. 혹시 센다이나 미야기에 놀러오시게 된다면 센다잇코에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맛있는 라멘을 드실수 있을겁니다!
센다이역 가까이에도 지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