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미야기현

soba미야기현

tohoku365 DAY4 ~소바 (そば)~

소바 (そば) 끝나지 않은 센다이 여행, 마지막으로 간 곳은 긴 아케이드 거리의 끝에 위치한 우동과 소바 가게인 “소바노칸다 나카케쵸우(そばの神田 名掛丁)”. 저희들은 저녁 즈음에 가게에 도착해, 작은 가게에도 불구하고 북적한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으려고 필사적이였습니다. 가게 안은 즐겁게 식사하는 사람들도 가득! 일본에서는 회사의 연회 후, 술로 배부른 상태여도 면 종류로 해장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관습이 있어요….

zunda_1미야기현

tohoku365 DAY4 ~즌다 만쥬 (ずんだまんじゅう)~

즌다 만쥬 (ずんだまんじゅう) 즌다(ずんだ)란, 에다마메를 으깨어 만든 녹색 페이스트로, 센다이를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즌다라고 하는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요, 그 중 제일 유력한 것은 일본어의 「진다치(陣太刀:칼 대도로 에다마메를 으깨다)」가 변화되어 즌다로 되었다는 설입니다. 즌다모찌는 매우 적은 원료로 만들어지는데요, 살짝 단 맛을 더한 에다마메의 페이스트와 모찌떡만 사용됩니다. 오늘은 센다이역에서 즌다 만쥬 받아왔습니다. 이 즌다 만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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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4~돈까스 (breaded deep fried pork) ~

돈까스 (breaded deep fried pork) 정식 이름 “breaded deep fried pork”라고들 많이 말하죠! 영어로는요!하지만 저는 “돈까스” 라는 이름에 적응되어 영문이름은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ㅎㅎ“breaded deep fried pork”는 돈까스의 맛있는 그 매력을 다 못 담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돈까스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걸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돈까스를 다 먹고 나면 꼭 다시 힌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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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3 ~신선한 사시미(회)~

신선한 사시미(회) 센다이의 번화가인 고쿠분쵸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데요, 저는 오늘 저녁을 히코조(彦蔵)라는 해산물을 파는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없는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가게 안에는 엄청난 사람들도 만석인 상태. 아무래도 히코조는 인기가 있는 가게인가 봅니다! 이곳은 센다이에서 해산물이 맛있는 가게로 유명하며, 정말로 신선하더라구요. 태평양쪽으로 60킬로 정도 떨어진 오나가와에서 그날 아침에 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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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3 ~소고기스튜 오므라이스~

소고기스튜 오므라이스 밥에 오믈렛을 올려, 토마토케찹이나 데미글라스 소스와 함께 먹는 음식, 바로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어느 나라에서도 먹을수 있는 음식이죠. 오늘 저는 달달한 소고기스튜와 엄청나게 부드러운 오믈렛으로 만들어진 정말 최고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저도 오므라이스는 만들어 본적이 꽤 있었으나, 이번을 계기로 제가 여태까지 만든 건 제대로된 오므라이스가 아니였더라고요. “타마고야(たまご舎) 는 센다이의 계란을 사용한 체인점으로, 여기서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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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3 ~체다치즈 in 자오~

체다치즈 in 자오(蔵王) 센다이역에서 약 45분, 미야기현의 남부지역은 자오지역이라고 불리어져 있으며, 온천,스키시설,유명한 여우마을, 농장등 관광지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일본이라고 하면 유당불내증인 사람이 많아, 앞으로 전국적으로 치즈가 부족해져 가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많아지고 있죠. 그래서 자오가 치즈 천국라고 들어, 그것이 정말인지 확인하러 가보았습니다. 가보니 정말 말그대로 치즈 천국이더군요! 치즈 공장에는, 매일 만들어진 치즈를 보관하기 위한 “치즈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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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2 ~이시마키,카마보코~

이시마키,카마보코 카마보코(かまぼこ)를 설명할때면 항상 어떤식으로 설명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솔직하기 말하면 정확한 번역은 떠오르지가 않네요. 제가 들어본 바로는 “생선 케이크”라는 표현인데요, 이 카마코보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를수도 있으니, 제 나름대로 알기쉽게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바로 “생선 로프 (loaf: 얇게 썬 빵, 식빵)”!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게의 맛을 떠올리게하는 생선, 라멘 등에 들어가 있는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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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2 ~마츠시마의 굴튀김~

마츠시마의 굴튀김 마츠시마(松島)는 일본 3대 절경중에 하나인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안에서부터는 수백개의 적은 섬들 등, 태평양을 볼수가 있으며, 유람선도 탈 수 있답니다. 마츠시마의 마을은 해산물이 맛있는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매우 큰 굴! 저희들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가게인 산토리차야(さんとり茶屋)에 들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바로 굴튀김! 이 굴튀김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삭바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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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2 ~야키소바~

야키소바 야키소바라고 하는 음식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볶은 면과 잘게 썰은 돼지고기 그리고 생강을 곁들인 아주 심플한 요리죠! 일본의 요리중에서도 싸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표적이며, 축제때에도 아주 불티나게 팔리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미야기현에 있는 이시마키시에는 약간 다른 야키소바가 있다고 하는데요. 글루텐밀가루를 두번 쪄서 만든 짙은 갈색 면을 넣은 야키소바는 이 곳, 이시마키시밖에 없을겁니다. 두번을 쪘기 때문에 면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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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1 ~일본 라면~

일본 라면 해가 저물고 저녁 늦게 즈음에 센다이의 밤거리! 고쿠분쵸(国分町)에 나가 챠슈라멘을 먹으러 깄습니다! 저는 라멘를 먹으러 갈때 보통 체인점은 잘 가지 않는데요, 센다잇코(仙台っ子)라고 하는 가게는 미야기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라고 들어 조금 기대를 안고 가보았습니다. 맛있어보이는 많은 가게의 유혹을 떨쳐가면서 센다잇코에 향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우연히 센다잇코를 찾았을때는 바로 달려들어갔죠! 먹어보니 센다잇코의 라멘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