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마메(풋콩), in 젠포우지
오늘 오후에는 유노하마(湯浜)라고 하는 해변 가까이에 있는 마을의 사원인 젠포우지에 갔습니다.
사원 쪽을 쭉 걸어보니, 현지의 음식을 팔고 있는 곳들이 보이더라고요.
이 곳은 거의 채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어느 식재든지 다 신선하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강낭콩, 두부,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 에다마메도 있었어요!
에다마메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주로 술 안주로 많이 먹는 음식인데요, 보통 소금물이 그 콩을 익혀 먹는답니다ㅎㅎ
정말정말 에다마메는 최고의 안주에요! 계속 입안에 들어가는! 자꾸 손이 가는!ㅎㅎㅎ
에다마메와 함께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군요!
장소: 젠포우지 (善寳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