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케멘 츠케멘(찍어먹는 면) 츠케멘은 차가운 면을 따뜻한 소스에 찍어먹는 면요리입니다! 차가움과 따뜻함의 조화는 색다른 맛을 연출하죠! 야마가타 최고의 라멘집 중의 한 곳인 멘후지타의 입구에는 자동판매기가 있어서, 거기서 무엇을 먹을지 고른 뒤, 스태프에게 식권을 건내고 주문을 하는 방식이에요!!! 츠케멘의 토핑도 자동판매기에서 구입가능하다고 해요~! 솔직히 말하면 이 츠케멘은 지금까지 먹은 츠케멘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츠케멘의 재료에는 다진…

사쿠란보 크레이프 쇼콜라 롤 사쿠란보(버찌) 크레이프 쇼콜라 롤 야마가타현은 국내 70%의 버찌를 생산하고있고 여름에 온다면 어딜가도 쉽게 버찌를 볼수있어요! 사실 버찌의 철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생산량이 워낙 많은 덕에 일 년 내내 사쿠란보 관련 상품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죠~! 많고 많은 사쿠란보의 상품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ハヤシライス 하야시라이스 쓰루오카시의 중심에 있는 쓰루오카 공원의 옆에는 미술관이 있다. 거기엔 아직도 사무라이의 갑옷등 여러가지 미술품 및 역사 깊은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 미술관 안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그 곳엔 쇼나이평야에서 재배되는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내놓고있는데, 거기서 나는 여태껏 일본에 살며 본적없는 요리를 발견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서양풍 요리로 변화한 일품! 사진을 보면 알 듯이…

무키소바 무키소바(むきそば)는 사카타(酒田)지역의 진미입니다~! 무키(むき)의 의미는 “껍질등을 까다”의 의미로, 껍질째로 소바를 삶은 뒤, 알맹이를 빼내서 다시 국물에 끼얹어 먹는 방식이라고 해요~! 국물은 소바 열매와 생선 베이스에 작게 썰은 돼지고기와 양파 미소를 넣구요~! 접시 한 쪽에는 와사비를 준비해 주네요~! 이 와사비는 뭘까요? 저는 무키소바(むきそば)를 자주 먹진 않지만, 이자카야의 사이드 메뉴로서는 매우 좋습니다~! 저녁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해파리모치 해파리모치(くらげもち) 쇼나이(庄内) 지구에서 가장 인상적인 관광지 중 하나가 카모 수족관(加茂水族館)입니다~! 카모는 숨겨진 어업의 마을로 사실은 세계에서도 제일의 종류의 해파리가 있는 곳이라고 해요~! 수 년 전, 이 수족관은 도산의 위기를 맞았다고 해요.. 그러나! 해파리가 이 수족관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 저는 쇼나이(庄内)에서 니이가타(新潟)로 가는 해안도로에 이렇게 멋있는 수족관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물론 멀리서…

이모니, in 야마가타 9월말부터 10월초에 걸쳐, 매년 가을이 되면 야마가타(山形) 현지인들은 이모니(芋煮)파티를 하기 위해 공원에 모인다고 해요~! 저는 매년 이 재미있는 파티에 참석하고 있어요~! 거기엔 많은 친구가 모여 다 같이 맛있는 나베(鍋)를 만들어 먹어요~! 이모니(芋煮)는 토란이 들어간 나베(鍋)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잘게 썰어넣고, 버섯과 당근, 두부를 넣어 만들어 먹는 요리에요~! 저는 모가미 (最上川) 강에서 숯불로 이모니(芋煮)를…

보석 치라시즈시 보석스시라고 하는 이름의 유래는 식재료, 즉 마구로, 연어, 계란말이, 오이 등의 식재료가 밥위에 얇게 썰어올린, 아주 윤기가 흐르는 모습때문에 붙여졌다고해요. 스시마루는 사카타(酒田)에서 매우 유명한 스시가게로 저는 이 마을에서 선지 벌써 3년이 다되가고 있너요. 그리고 이 곳 사카타는 항구가 있는 곳이라 식재료로 쓰이는 생선들이 정말 신선하답니다! 야마가타현에서는 신선하고 최고의 어개류가 잡히기 때문에 스시마루는 “보석스시”가…

에다마메(풋콩), in 젠포우지 오늘 오후에는 유노하마(湯浜)라고 하는 해변 가까이에 있는 마을의 사원인 젠포우지에 갔습니다. 사원 쪽을 쭉 걸어보니, 현지의 음식을 팔고 있는 곳들이 보이더라고요. 이 곳은 거의 채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어느 식재든지 다 신선하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강낭콩, 두부,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 에다마메도 있었어요! 에다마메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주로 술 안주로 많이…

차슈멘 in 야마가타 도호쿠의 최대 규모의 활화산인 조카이산(鳥海山)에 있는 사카타(酒田)를 지날 때에는 이 라멘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4년전 제가 일본에 왔을 때, 이 라멘가게에 처음 들렸었는데요, 그때 바로 저는 운명을 느꼈답니다.ㅎㅎ 이 마을을 여행하면서 이렇게까지 저를 감동시킨 곳은 없었으니까요! 저는 항상 같은 것을 시킨답니다. 바로바로 간장 베이스의 챠슈멘! 엄청나게 거대한 챠슈가 올라가져있어요. 제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