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かき氷:카키고오리)
지금은 센다이 재즈 페스티벌을 하고 있어, 센다이역 밖에 나가면 여러가지 축제 음식과 디저트를 파는 가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본 축제에서 유명한 디저트중 하나인 빙수도 보이네요! 일본에서의 빙수는 얼음을 갈아 여러가지 맛의 시럽을 뿌린 디저트 음식이에요.
이 가게에서는 메론, 체리, 레몬 등의 시럽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딸기맛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250엔!
딸기 맛 이라기보다 시럽의 단맛이 느껴졌는데요, 달달하고 시원했답니다. 하지만 뜨거운 햇볕 아래에 있었더니 저렇게나 컸던 빙수가 어느새 녹아버렸네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는 않는 저 같은 사람은 이 빙수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버리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