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n이와테현

tohoku365 DAY7 ~모리오카의 오뎅~

모리오카의 오뎅 모리오카시에서 콘사이야(根菜屋)라고 하는 레스토랑 주인이신 타나카 코우이치씨께서 저에게 여러가지 식사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곧 다가오는 가을, 오늘 밤 먹고싶었던 요리가 있었눈데요, ㅂ그것은 바로 오뎅! 오뎅은 일본에 있는 모든 편의점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계란, 무, 소세지 등을 생선의 육수에 넣어 3일동안 끓여만들어지며, 한개당 100엔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콘사이야는 모리오카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오뎅가게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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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7 ~앙미츠~

앙미츠 이 디저트와의 만남은 운명이네요! 이 디저트는 여름시즌에 주로 먹으며, 팥,아이스크림,젤리와 과일로 여러가지의 식감을 즐기게 합니다. 젤리는 홍조류로 만들어 몸에도 좋다고 하네요. 과일과의 조합이 최고였습니다. 한번 먹으면 계속 먹고싶어지는 이 디저트! 일인분도 저에게는 적게 느껴지네요ㅎㅎ 가격:200엔
 주소:모리오카역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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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7 ~모리오카 냉면~

모리오카 냉면 푱푱샤 (ぴょんぴょん舎)는 이와테 모리오카 냉면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모리오카냉면은 쟈쟈멘, 완코소바에 이은 모리오카 3대 면 음식이랍니다. 일본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던 한국인 분이 1950년대에 이 가게를 만들어, 모리오카시에서 점점 커졌다고 해요. 모리오카냉면은 모리오카시의 고깃집이라면 어디서에나 볼 수 있으며, 기호에 맞춰 3단계 매운 맛에서 골라 먹을수 있답니다. 어느정도의 매운 맛인지 잘 모른다면 “베츠카라”를 주문하세요! 김치가 따로 나오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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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6 ~자장면, 치탄~

자장면, 치탄 쟈쟈멘(자장면)은 냉면, 완코소바에 이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의 3대 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우동처럼 두꺼운 면, 오이, 파, 그리고 특제 고기미소(된장)를 넣어 만든 요리입니다. 겉 모습이나 냄새 그리고 맛이 스파게티 볼로네제를 연상 시키는데요, 여러가지 소스와 마늘, 생강과 후추를 넣어 맛을 더하면 전혀 다른 요리가 눈 앞에 나타난답니다. 쟈쟈멘은 한 번에 여러가지의 요리를 맛 볼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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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6 ~산리쿠의굴~

산리쿠의굴 산리쿠해안은 수 백 킬로미터로, 아오모리에서 이와테, 미야기의 북부까지 엄청나게 긴 해안입니다. 이 지역은 해산물이 정말 풍부하며, 그 중에서도 큰 굴이 유명합니다. 전에 지금까지 한번도 일본에서 먹어본 적 없는 굴을 먹게 될 기회가 생겨 모리오카에서 먹어봤는데요, 그곳에서는 바베큐를 굽는 요령으로 먹는 현식이었습니다. 굴을 얼마나 익혀야하는지도 배웠네요ㅎㅎ 굴 껍질 안에 굴이 엄~~청나게 커서 3개만 먹어도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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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6 ~와사비당고 in Iwate~

와사비당고 이와테 여행을 통해, 저는 도노(遠野)라고 하는 와사비가 유명한 그림같이 멋진 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역에서 와사비마요네즈, 와사비 센베, 와사비 아이스크림 등 와사비 관련 상품을 살 수 있는 만큼 다 샀답니다. 그 중에서도 꼭 사야할 것은 바로 와사비 당고! 저는 지금까지 머스타드 같은 매운 맛이 당고의 탄력있는 식감, 단 맛과는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해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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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5 ~산천어~

산천어 이와테현의 산쪽에 있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시골마을 토노마치! 현지인 분이신 오오모리 토모코씨와 함께 자전거를 탔는데, 그때 그 풍경을 보고 너무나도 아름다워 놀랐습니다. 토모코씨는 원래 간호사셨지만 지금은 게스트하우스를 경영하고 있다고 해요. 이 곳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게스트분들과 토모코씨가 함께 맛있는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눈에 띄인 것은 트라우트 였습니다. 트라우트란 생선을 밀가루에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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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5 ~케이크만쥬~

케이크만쥬 오늘은 하나노마키에 위치한 유명한 디저트가게에 들려, 디저트 장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만쥬란, 쌀과 밀가루를 반죽해 탄력있는 식감을 가진 피(皮)로 둘러싸여져있는 과자입니다. 그리고 이 가게에는 만쥬의 피(皮)속에 흑설탕과 호두로 된 팥이 들어가있는 맛있는 만쥬 케이크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맛의 비결을 알고 싶었지만, 가게 장인분께서는 역시나 알려주시지 않으셨네요ㅎㅎ 가게에서는 거의 약 100종류의 디저트를 수량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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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5 ~징기스칸~

징기스칸 점심밥이 ‘징기스칸’이라고 했을때, 사실 저는 놀랐습니다. 몽골의 독재자의 이름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죠ㅎㅎ 그래서 ‘징기스칸’이 이와테현에서 먹을 수 있는 양고기인 걸 알고나서 안심이 되었답니다. 일본의 대부분의 지역애서는 가스를 이용해 구어 먹는데요, 이와테현에서는 거 간단한 방법으로 조리를 한다고 해요. 사용되는 것은 철로 된 깊이가 깊은 냄비! 이 냄비는 현지인이 산이든 어디든 쉽게 가져갈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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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365 DAY4 ~소바 (そば)~

소바 (そば) 끝나지 않은 센다이 여행, 마지막으로 간 곳은 긴 아케이드 거리의 끝에 위치한 우동과 소바 가게인 “소바노칸다 나카케쵸우(そばの神田 名掛丁)”. 저희들은 저녁 즈음에 가게에 도착해, 작은 가게에도 불구하고 북적한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으려고 필사적이였습니다. 가게 안은 즐겁게 식사하는 사람들도 가득! 일본에서는 회사의 연회 후, 술로 배부른 상태여도 면 종류로 해장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관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