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秋田県)의 중앙부에 위치한 다이센시(大仙市).
이 큰 도시에서는, 매년 일본 3대 불꽃놀이 대회인 오마가리 하나비「大曲の花火」가 개최됩니다.
1910년부터 이어진 이 불꽃놀이 대회에, 일본 전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하나비 장인들이 자신의 최고 작품을 들고 참가를 합니다.
지난해의 대회에서는, 갑작스런 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장인들의 작품을 보기 위하여 공연장으로 달려왔습니다.
인구 4만명 가량의 다이센시가, 불꽃놀이가 있는 날에는 약 80만명 가량의 방문객으로 북적입니다.
불꽃놀이 대회에서는,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불꽃이 발사 됩니다.
음악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화되어 빛나는 불꽃들은, 마치 밤하늘을 배경 삼아 아름답게 그려지는 예술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답고 신비한 예술 공연을 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불꽃놀이를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원 포인트 팁
장소
지정 관람석이 준비되어 있지만, 이용을 위해서는 티켓의 구매가 필요합니다. 대회 홈페이지 (http://www.oomagari-hanabi.com/)에서 관람석의 예약/구매가 가능합니다.
교통
일본 전역에서 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하여 많은 사람이 모여듭니다.
이로 인해, 대회 당일과 대회 후에는 엄청난 교통 정체가 발생합니다.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아키타에 머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마가리 하나비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 웹을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