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숲의 도시의 명폭인 「아키우 오오타키(秋保大滝)」에서 마이너스이온을 보고왔습니다.
아키우 오오타키는 아키우온천마을에서 더 안에 있는 자연이 풍부한 관광지인데요,
센다이시 중심부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추천합니다.
초록색으로 물든 여름의 아키우 오오타키를 즐기는 3스텝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텝1:아키우 오오타키 부동명왕에 들리자!
아키우 오오타키를 보러가기 전, 먼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키우 오오타키 부동명왕을 들러볼까요?
아키우 오오타키 부동명왕은 , 센다이번의 다테가문의 보호신으로서, 평안시대에 만들어진 신사입니다.
이 곳에는 일본 3대 군신인 다케미나카타노카미(建御名方神)을 모시고 있는데요,
다케미나카타노카미란 바로 승부의 신!
인간은 매일 이런저런 승부를 하고 있죠, 친구와의 승부, 유혹과의 승부, 자기자신과의 승부…등등!
그 때를 대비하여, 한 번 들러봅시다!
그리고 인연을 만들어주는 뜻도 있답니다.
신사 안의 나무 「타라요우(たらよう)」잎이 떨어져있으면 럭키!
인연을 만들어주는 부적으로 가져가도 된답니다!
그리고 신사 안 어딘가에 조각되어 있는 잉어를 찾아내면 좋은 인연을 만들어낼수도 있다는 설도 있답니다.
스텝2: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아키우 오오타키!
아키우 오오타키 부동명왕의 계단을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으며, 그 곳에서 아키우 오오타키를 내려다 볼수가 있답니다.
아키우 오오타키는 폭6m、낙차55m.
수량도 풍부하고, 나라에서 지정한 명승, 일본의 폭포100선, 일본 3대 폭포중 하나로 알려진 센다이의 자랑입니다!
풍향에 따라, 폭포의 물들이 전망대까지 올라올때도 있답니다.
아키우 오오타키는 눈도 귀도 즐겁게 해주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전망대 바로 옆에는 부동명왕의 찻집이 있어, 달달한 명물의 타케(죽순)두부등 여러가지 맛 볼수 있는 디저트들도 있답니다.
스텝3:폭포 가까운 곳까지 가보자!
아키우 오오타키의 부동명왕에서 조금 떨어진 부동명왕 다리에서부터 길게 늘어진 보도로 내려갈수가 있답니다.
한 번 내려가 볼까요?
꾸불꾸불한 길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꼭 힐이 아닌 운동화를 신고 가시길!
꾸불꾸불한 길을 걷다보면 아키보 오오타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것 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 나타납니다!
마이너스이온으로 전신을 씻으니, 나쁜 기운들이 다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아키우 오오타키가 만들어내는 공간에 압도되어,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몰랐답니다.
꼭 현지에 오셔서 체험해보세요~
끝으로
이번 여름은 초록색으로 물들은 아키우 오오타키에 대해서 소개하였습니다.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눈꽃들로, 계절별로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장소이니 꼭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