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군요!
여름이라고 하면 바로 마츠리지요!
각지역에서 여러 마츠리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도호쿠지방의 마츠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산사오도리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는 내년으로 제40회를 맞는 전통 있는 마츠리랍니다. 산사 오도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춤을 추면서 거리를 걷는 마츠리에요. 북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
그 퍼레이드가 끝나면 누구라도 참가할수 있는 윤 오도리가 행해져, 관광객들도 지역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마츠리를 즐긴다고 해요.
산사 오도리는 산사라고 하는 모리오카성 밑에 나타난 악귀를 퇴치하였을때 옛날 사람들이 산사산사라고 춤을 추며 기뻐하는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는 2014년에 기네스 세계1위를 획득하여 매년 그 기록갱신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2,鹿踊
시시오도리 시카오도리 라고 읽습니다.
에도시대에서부터의 오도리로 이와테현과 미야기현에서 행해진다고 해요.
복장은 사슴의 머리 부분같이 생긴 가면을 쓰고 북을 치면서 연주와 같이 춤을 추는 마츠리입니다.
이와테현에서는 200명 이상이 춤을 추면서 마츠리를 즐긴다고 하네요.
3,스즈메 오도리
많은 지역에서 행해지는 스즈메 오도리. 도호쿠지방에서는 유명한 곳으로 센다이시의 스즈메오도리가 있습니다. 이 스즈메 오도리는 매년 5월에 센다이에서 개최되어 센다이, 아오바마츠리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유래는 1603년 센다시성이 낙성했을때에 춤을 춘 것에 왔다고 해요. 부채를 양 손에 들고 북과 피리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축제입니다.
매년 2일간 여름시즌에 개최됩니다.
마츠리에서 빠질 수 없는 춤!
여러분들도 놀러오셔서 춤과 함께 더운 여름을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3개의 축제를 소개하였지만, 아직도 소개 못드린 멋진 마츠리들이 넘쳐난답니다.
사진만으로는 전할 수 없는 마츠리를 분위기를 꼭 직접 오셔서 체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