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에서 소개해드릴 것은 동북지방에 살고 있는 현지인에게는 매우 익숙한「테노베우동 무기노사토 (手延べうどん　むぎの里)」라고 하는 가게 입니다. むぎの里는 북해도, 동북, 중부지방에서 전개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동북지방에 최다6곳의 점포가 영업중입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국도286호선에 있는 센다이 나가마치점입니다. 점원분들은 모두 기모노를 입고 계셨어요. 딱 일본 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였답니다. 다양한 메뉴 메뉴가 엄청나게 다양해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 되었답니다. 전…

센다이역에서 전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미야기현 이시마키시를 방문하였습니다! 눈에 들어온 곳은 고등학생이 만든 이시노마키 카페「　」（카기캇코(괄호)）。 이 개성있는 이름, 컨셉, 로고, 메뉴, 공간디자인까지 모두 이시마키의 고등학생이 기획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카페라고 해요. 이시마키시는 2011년의 동일본대지진에서 꽤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재해후에는 젊은층의 사람들이 시 외로 나가, 사회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시마키를 더 활기차게, 더 젊은층과의 소통을 위해…

일본 사케는 종류도 많아, 항상 고를 때 고민을 하는데요,日本酒は種類が多く、選ぶときについつい迷ってしまいますよね。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사케로 유명한 야마가타의 맛있는 일본사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쿠도키죠우즈(くどき上手/純米吟醸)】 처음으로 현 외에서의 평가를 받은 것이 이 사케로, 야마가타의 현지 사케의 대표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 사케는 확 퍼지는 후르츠의 향과 마일드한 맛이 조합을 이루어, 매우 넘기기 쉬운 사케라고 합니다. 일본사케를 처음 마셔보는 분에게 매우…

오늘은 과일도 야채도 맛있기로 유명한 야마가타의 안테나숍 맛있는 야마가타 플라자에 왔습니다. 야마가타의 식문화를 발신하기 위해 맛있는 야마가타 플라자가 도쿄에서 여러분들께 여러가지 팁들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포인트１：야마가타만의 야채를 도쿄에서 발신! 米沢藩九代藩主・上杉鷹山公の장려에 의해 여러가지 특색 있는 야채들이 재배되어, 100종류이상의 재래작물이 존재하는 압내 지방으로 대표될 정도로, 야마가타에는 선인의 지혜를 계속 받아온 전통 야채, 친근한 산들로 부터 채취된 야채 등,…

산과 바다가 있는 미야기에는 이 곳 현지에서 키워진 일본사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야기의 식사 중에서도 마실수 있는 일본사케를 소개하겠습니다. 향기가 퍼지는 【우라카스미 (浦霞)・키잇뽄 (生一本)】 첫 향은 매우 부드럽고, 바닐라와 같은 밀키한 향이 입 안에서 퍼져갑니다! 엄청 강하지도 않아, 같이 먹는 요리의 맛을 더 돋구어준답니다. 스파게티에 안성맞춤인 【이치노쿠라(一の蔵)・특별순미사케 매운 맛】 맵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러나…

  미야기(宮城)에는 좋은 점이 아주 많이 있어요! 이케부쿠로(池袋)에 있는 어떤 미야기의 안테나숍「미야기 후루사토 플라자」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직 동북지방에 와본적이 없는 유학생들과 함께 가게를 들렀는데요, 2층의 관광 코너에서는 센다이 출신의 점장님이 미야기의 여러가지 좋은 장소들을 알려주셨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많은 유학생들이 미야기의 이미지가 센다이의 이미지보다도 더 막연한 이미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점장님은 그런 분들에게 꼭…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북동북,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서 활약중인 그는 바로,『링고(りんご飴マン)』。 후네바시시의 후낫시, 구마모토현의 쿠마몬과 같은 “유루캐릭터 (ゆるキャラ)”가 아닌,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형탈을 쓰지 않은 “나마캐릭터 (生キャラ)“. 풍물시의 링고 를 모티브로 하여, 새빨간 얼굴로 뒤에는 젓가락이 꽂혀있는 것이 특징!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지만, 작년 4월에 사과마을 히로사키로 이사를 했습니다. 지역 현지인들의 따뜻함에 반해, 지금은 히로사키의 엄청난 팬! 지역 이벤트에서는 을…

센다이에서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죠게산의 삼각유부! 그러나 다른 현 출신 사람들이라면 아마 모르실거에요! 이번에는 센다이 출신이 정말 추천하는 절품 유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른 말로는 죠게노라이사이호우지(定義如来西方寺) 센다이시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근처에는 죠게산이 있습니다. 미야기현청, 센다이시약청, 도로교통표직등, 표준으로는 죠기산이라고 불리어지지만, 센다이의 방언으로 죠게산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죠게산이 더 친근함이 느껴져요. 죠게산은 몬젠마치(門前町), 죠게노라이사이호우지(定義如来西方寺)의 구본당,…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다음 주 회식은 이 곳으로 하자 등 어디에서 먹을지 어디에서 술을 마실지 음식점을 고를 때는 항상 고민이 되죠! 그때 바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타베로그 (食べログ)」 (미국의 Yelp나 TripAdvisor와 비슷한 리뷰사이트)! 이번에는 타베로그에서도 꽤 높은 평가를 받은「쿠라노쇼(蔵の庄)」 에 갔다왔습니다. 평점이 높은 이유는 바로 무엇일까요? 센다이가 발상지! 이로리(囲炉裏)에서 로바타야키(炉端焼き) 「로바타야키:손님이…

동북지방에는 명성이 높은 일본 사케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카츠야마(勝山)」입니다. 이번에는 「카츠야마(勝山)」를 제조하는 「카츠야마 주조 (勝山酒造)」에 방문하여, 그 독특한 제조법을 직접 보고왔습니다. 카츠야마 주조는 에도시대에 창업되어, 미야기에서 약 300년 이상 일본사케를 만들어온 오래된 장소입니다. 카츠야마라고 하는 이름에는 몇가지의 유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설이, 문자그대로를 따와 승리를 한다라는 설과, 에도시대때 유행했던 「카츠야마…

센다이시에 관청소재지를 둔 미야기현의 규탄(소의혀:牛タン)의 소비량은 국내 최다인 한 해 약 5천톤이 소비되고 있어요~! 더불어 센다이의 소울푸드라고 불리는 센다이규탄(소의혀:牛タン). 오늘 그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센다이 규탄의 역사 태평양 전쟁 후, 일본부흥초기인 쇼와23년 당시, 타스케(太助)라는 가게가 오리지널을 추구해서 만든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역사는 짧지만, 심혈을 기울여 만든 탓에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맛 덕분에 센다이…

6월 4일, 5일, 여름이 다가오는 청명한 하늘아래, 이번에「G7」센다이국제회의를 끝낸 국제센터 바로 옆에서 「G10」에 의한 「전국교자마츠리in센다이」가 개최되었습니다. 「G10」이란 무었일까요…? 참기름과 누룽지의 향이 떠도는 회장에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G10」이란! 「교자국」이라고 불려지는 宇都宮, 浜松 등의 교자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한 모임이라고 해요~! 이번 교자마츠리도, 우리 센다이가「센다이푸른잎교자국」으로서 개국한 것을 계기로 개최되었습니다! 3만명의 손님들의 눈길을 끄는건 바로! 여기에서 밖에 먹을수없는…

토호쿠지방의 북동부에 위치한 이와테현에는 쟈쟈면(じゃじゃ麺)이라는 한국에 자장면과 매우 흡사한 음식이 있어요~! 이번에는 그 자장면의 오래된 전통을 가진 점포인 하쿠류우(白龍)을 방문했어요~! 하쿠류우(白龍)은 모리오카시(盛岡市)에 자리를 잡고있어요! 이 날은 엄청 추운 날씨었는데도 불구하고 점포앞에 엄청나게 줄이…ㅜ 그 인기를 잘 보여주는 광경이었어요!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점포에 들어가서 재빠르게 쟈쟈면(じゃじゃ麺)을 주문!!! 얼마지나지 않아 쟈쟈면(じゃじゃ麺)이 도착했어요~! 굵은 흰색 면, 녹색의…

야마가타현(山形県) 동부에 위치한 텐도시(天童市). 일본의 장기말(쇼기, 将棋の駒)과 같은 전통 공예품의 명산지로, 그리고 텐도 온천(天童温泉)으로 알려진 곳이지만, 이 곳에는 매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소바가게가 있습니다. 인기 음식점, 이치안(一庵)을 소개해 드립니다. 옛 일본의 정서가 느껴지는 공간 탄탄한 목재 구조의 내부로 들어서면,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과 단골로 보이는 노부부, 멀리서 소바(메밀국수)를…

이번에는 미야기현 나토리시(名取市) 유리아게(閖上)의 ‘유리아게’ 아침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약 400년전, 에도 시대부터 항구도시로 번성한 유리아게는,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그 후,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지진 재해 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방금 수확되어 흙이 묻어있는 채로 나온 신선한 채소, 그리고 방금 만들어진 따끈한 밥과 반찬도 있어, 아침부터 식욕이…

일본 동북지역의 중심도시인 센다이 지방의 대표적인 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현지 주민은 ‘레게 펀치 「レゲエパンチ, Reggae Punch」’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그 획기적인 술, 레게 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레게 펀치? 누구냐 넌? 얼음을 넣은 텀블러에 복숭아 향의 달콤한, 피치 리큐어 (peach liqueur)와 우롱차를 1:4의 비율로 잘 섞어냅니다. 그렇습니다, 레게 펀치는 단순히 피치리큐어x우롱차(피치우롱) 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후루카와는 미야기현 북부에 위치한 오사키(大崎)시의 중심부에 있는 마을입니다. 토호쿠 신칸센(東北新幹線)의 후루카와 역과 국도 4호선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이 쉽고, 시내에는 온천과 목각 인형으로 유명한 나루코 온천마을(鳴子温泉郷)도 있어 계절을 불문하고 가벼운 여행에 최적의 지역입니다. 그런 후루카와에 있는, 오랜 시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이로하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옛 정취가 배어 있는 외관부터 기대도 최고치 가게에 한발을 들이는 순간, 일본의…

미야기(宮城) 현에서는, 히토메구레「ひとめぼれ」, 사사니시키「ササニシキ」, 마나무스메「まなむすめ」와 같은 브랜드 쌀을 포함하여 연간 40만톤의 쌀이 생산됩니다. 특히 히토메구레는, 12년 연속 최고급인 특A평가를 받은 쌀입니다. 첫 눈에 반하다라는 의미의 히토메구레는, 그 이름처럼 적당한 끈기와 달콤함으로 일본 밥상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그 맛의 비밀을 알아보기 위하여 런던 출신의 농학연구자와 함께, 센다이에 있는 사사키 산업 「株式会社佐々木産業」에 다녀 왔습니다. 맛의 비밀 하나; 최고의…

미야기현 동부에 위치한 시오가마시.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인 시오가마시는 나라 시대부터 번성해왔던 전통적인 항만 도시이며, 일본 유수의 어획량을 자랑하며 그 중에서도 참치 어획량은 일본 제일입니다. 그런 시오가마에서 매일 아침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시오가마 수산물 시장’ 에 이번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근처 역인 히가시 시오가마 역은 센다이 역에서 JR센고쿠 쾌속선으로 약 20분 소요됩니다. 그 곳에서 동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