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7월이 다가오고 있군요!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오고있습니다! 동북지방의 여름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여, 특히 아오모리(青森)의 네부타축제(ねぶた祭), 아키타(秋田)의 칸토축제(竿燈まつり), 센다이의 타나바타축제(七夕まつり)는 동북의 3대축제로 잘 알려져 있어요. 타나바타축제는 중국에서 오래 전 부터 전해져온 七夕まつりは中国に古くから伝わる「칠석전설(七夕伝説)」에서 온 것으로, 일본에서는 에도시대때부터 이어져 온 축제입니다. 현대에서는 당시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고 즐기는 축제로 바뀌었다고 해요. 일본 전국에서는 센다이, 히라츠카(平塚), 안조(安城)의 축제가…

  미야기(宮城)에는 좋은 점이 아주 많이 있어요! 이케부쿠로(池袋)에 있는 어떤 미야기의 안테나숍「미야기 후루사토 플라자」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직 동북지방에 와본적이 없는 유학생들과 함께 가게를 들렀는데요, 2층의 관광 코너에서는 센다이 출신의 점장님이 미야기의 여러가지 좋은 장소들을 알려주셨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많은 유학생들이 미야기의 이미지가 센다이의 이미지보다도 더 막연한 이미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점장님은 그런 분들에게 꼭…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북동북,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서 활약중인 그는 바로,『링고(りんご飴マン)』。 후네바시시의 후낫시, 구마모토현의 쿠마몬과 같은 “유루캐릭터 (ゆるキャラ)”가 아닌,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형탈을 쓰지 않은 “나마캐릭터 (生キャラ)“. 풍물시의 링고 를 모티브로 하여, 새빨간 얼굴로 뒤에는 젓가락이 꽂혀있는 것이 특징!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지만, 작년 4월에 사과마을 히로사키로 이사를 했습니다. 지역 현지인들의 따뜻함에 반해, 지금은 히로사키의 엄청난 팬! 지역 이벤트에서는 을…

센다이에서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죠게산의 삼각유부! 그러나 다른 현 출신 사람들이라면 아마 모르실거에요! 이번에는 센다이 출신이 정말 추천하는 절품 유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른 말로는 죠게노라이사이호우지(定義如来西方寺) 센다이시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근처에는 죠게산이 있습니다. 미야기현청, 센다이시약청, 도로교통표직등, 표준으로는 죠기산이라고 불리어지지만, 센다이의 방언으로 죠게산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죠게산이 더 친근함이 느껴져요. 죠게산은 몬젠마치(門前町), 죠게노라이사이호우지(定義如来西方寺)의 구본당,…

지금까지의 기사에서도 소개해왔지만, 동북지방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넘쳐나는 곳인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그 중에서도 동북지방 최대의 도시인 「센다이(仙台)」의 자연에 대해 기사를 써볼까 합니다. ①みちのく湖畔公園 ①미치노쿠호반공원 (みちのく湖畔公園) 미치노쿠공원은 카마후사호수(釜房湖) 가까이에 있는 국영공원으로, 항상 많은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있는 「이로도리노 히로바(彩の広場)」, 차분한 꽃들이 피어있어 힐링을 할 수 있는 「화목원」등, 자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미치노쿠 호반 공원…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다음 주 회식은 이 곳으로 하자 등 어디에서 먹을지 어디에서 술을 마실지 음식점을 고를 때는 항상 고민이 되죠! 그때 바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타베로그 (食べログ)」 (미국의 Yelp나 TripAdvisor와 비슷한 리뷰사이트)! 이번에는 타베로그에서도 꽤 높은 평가를 받은「쿠라노쇼(蔵の庄)」 에 갔다왔습니다. 평점이 높은 이유는 바로 무엇일까요? 센다이가 발상지! 이로리(囲炉裏)에서 로바타야키(炉端焼き) 「로바타야키:손님이…

동북지방에는 명성이 높은 일본 사케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카츠야마(勝山)」입니다. 이번에는 「카츠야마(勝山)」를 제조하는 「카츠야마 주조 (勝山酒造)」에 방문하여, 그 독특한 제조법을 직접 보고왔습니다. 카츠야마 주조는 에도시대에 창업되어, 미야기에서 약 300년 이상 일본사케를 만들어온 오래된 장소입니다. 카츠야마라고 하는 이름에는 몇가지의 유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설이, 문자그대로를 따와 승리를 한다라는 설과, 에도시대때 유행했던 「카츠야마…

센다이시에 관청소재지를 둔 미야기현의 규탄(소의혀:牛タン)의 소비량은 국내 최다인 한 해 약 5천톤이 소비되고 있어요~! 더불어 센다이의 소울푸드라고 불리는 센다이규탄(소의혀:牛タン). 오늘 그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센다이 규탄의 역사 태평양 전쟁 후, 일본부흥초기인 쇼와23년 당시, 타스케(太助)라는 가게가 오리지널을 추구해서 만든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역사는 짧지만, 심혈을 기울여 만든 탓에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맛 덕분에 센다이…

6월 4일, 5일, 여름이 다가오는 청명한 하늘아래, 이번에「G7」센다이국제회의를 끝낸 국제센터 바로 옆에서 「G10」에 의한 「전국교자마츠리in센다이」가 개최되었습니다. 「G10」이란 무었일까요…? 참기름과 누룽지의 향이 떠도는 회장에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G10」이란! 「교자국」이라고 불려지는 宇都宮, 浜松 등의 교자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한 모임이라고 해요~! 이번 교자마츠리도, 우리 센다이가「센다이푸른잎교자국」으로서 개국한 것을 계기로 개최되었습니다! 3만명의 손님들의 눈길을 끄는건 바로! 여기에서 밖에 먹을수없는…

토호쿠지방의 북동부에 위치한 이와테현에는 쟈쟈면(じゃじゃ麺)이라는 한국에 자장면과 매우 흡사한 음식이 있어요~! 이번에는 그 자장면의 오래된 전통을 가진 점포인 하쿠류우(白龍)을 방문했어요~! 하쿠류우(白龍)은 모리오카시(盛岡市)에 자리를 잡고있어요! 이 날은 엄청 추운 날씨었는데도 불구하고 점포앞에 엄청나게 줄이…ㅜ 그 인기를 잘 보여주는 광경이었어요!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점포에 들어가서 재빠르게 쟈쟈면(じゃじゃ麺)을 주문!!! 얼마지나지 않아 쟈쟈면(じゃじゃ麺)이 도착했어요~! 굵은 흰색 면, 녹색의…

동일본의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가는 관광지인 아이즈(会津)에 다녀왔어요~! 아이즈(会津)에는 벚꽃100선으로 선정된 츠루가가죠 공원(鶴ヶ城公園)이 있고 후쿠시마현 (福島県)은 토후쿠의 6개의 현중에 가장많은 온천을 보유한 현이자, 일본적 거리풍경, 료칸, 일본의 역사, 술 등 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번에 취재한 곳은 그런 아이즈(会津)에 있는 히가시야마온센(東山温泉)에 속한 아시나(芦名)라는 유서 깊은 료칸입니다! 일본의…

사계절의 꽃들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 이즈미 보타니칼 가든. 데이트, 가족 외출, 산책에 최적인 이곳을, 인도네시아에서 온 유학생 ‘REZA’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사계절의 꽃들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 이즈미 보타니칼 가든. 데이트, 가족 외출, 산책에 최적인 이곳을, 인도네시아에서 온 유학생 ‘REZA’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색으로 물든 오솔길과 바람에 흩날리는 꽃들의 좋은 향기로 인해 크게…

일본 동북지역에서는 수　많은 전통 공예품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타마무시누리 「玉虫塗」, 또한 동북지역 미야기(宮城)에서 생산되는 전통공예품 중 하나 입니다. ‘유명한 전통 공예품, 타마무시누리’라고 하여도, 많은 분들에게는 낯선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소한 느낌의 ‘미야기 전통공예품, 타마무시누리’을 조사하기 위하여, ‘토호쿠공예제작소「東北工芸製作所」’에 다녀왔습니다. 토호쿠공예제작소, 토호쿠코게이세이사쿠죠「東北工芸製作所」 ‘토호쿠공예제작소’는 센다이시(仙台市) 우에스기(上杉)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센다이 타마무시누리의 본점입니다. 이 곳에서는 식기, 컵,…

야마가타현(山形県) 동부에 위치한 텐도시(天童市). 일본의 장기말(쇼기, 将棋の駒)과 같은 전통 공예품의 명산지로, 그리고 텐도 온천(天童温泉)으로 알려진 곳이지만, 이 곳에는 매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소바가게가 있습니다. 인기 음식점, 이치안(一庵)을 소개해 드립니다. 옛 일본의 정서가 느껴지는 공간 탄탄한 목재 구조의 내부로 들어서면,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과 단골로 보이는 노부부, 멀리서 소바(메밀국수)를…

대표적인 ‘일본의 여름 풍경’이라 하면, 화려한 불꽃축제인 하나비(花火)축제와 흐르는 맑은 물에 소면(素麺)을 띄워 먹는 나가시소멘(流しそーめん)을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소면은 밀가루를 원료로 한 지름 1.3mm미만의 매우 얇은 면입니다. 특히 여름의 일본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 넓은 연령대에서 차가운 면 요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 소면 요리는 얇은 면을 이용하여 삶은 시간이 1분 정도 밖에 안…

일본 동북(토호쿠, 東北)대학은 1907년에 설립된 일본의 세 번째 대학으로, 역사와 전통을 갖춘 대학교입니다. 토호쿠대학에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6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재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일본 동북대학, 토호쿠대학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1922년 세계적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이 일본을 방문 하였을 때, 토호쿠대학교에도 다녀 갔었습니다. 토호쿠대학의 여러 연구시설을 견학한 아인슈타인은, “토호쿠대학은 우리 대학과…

시작하며 Tohoku365의 프로젝트는 일본 동북지역 관광부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엔 원래의 취지에서 조금 탈선하여 쿠마모토 관광부흥을 위하여 취재하고 있습니다. (방문일자; 2016년 6월 1일~3일) 2016년 4월, 쿠마모토 현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돌아가신 분들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드리며, 아무쪼록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6월 초순에 며칠간의 여유를 갖고, tohoku365 멤버들과 쿠마모토…

여러 가지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센다이,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로 소문난 세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야기야마 야기야마는, 센다이 도심에서 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을 이용하여 2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기야마는 조금 높은 산인지라, 정상에 오르면 센다이 거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태평양 바다까지 보입니다. 자연 속에서 센다이 거리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좀처럼…

이번에는 미야기현 나토리시(名取市) 유리아게(閖上)의 ‘유리아게’ 아침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약 400년전, 에도 시대부터 항구도시로 번성한 유리아게는,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그 후,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지진 재해 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방금 수확되어 흙이 묻어있는 채로 나온 신선한 채소, 그리고 방금 만들어진 따끈한 밥과 반찬도 있어, 아침부터 식욕이…

야마가타현(山形県)의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오바나자와시(尾花沢市), 이 작은 마을의 옛스런 거리는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유명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이 된 곳이 이 곳, 긴잔 온천이 아닐까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런 긴잔 온천의 매력을 소개하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 보이는 거리 풍경 긴잔 온천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을 크게 변화 시킵니다. 여름에는 푸르른 자연, 겨울에는…

센다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아키우,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멋진 노천 온천과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어 동북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아키우(秋保) 온천에 일본에 온 유학생 30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텐슈우카쿠 자연공원 텐슈우카쿠(천수각) 자연 공원은 온천에서 가까운 정원을 산책하거나 족욕장(足湯)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곳의 산책로는 6월 상순의 눈부신 녹색과,…

일본 동북지방, 토호쿠에는 수많은 정통 공예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은,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품으로서 확고한 지위와 브랜드를 지켜온, 이와테현(岩手県)의 남부철기(난부텟키, 南部鉄器)일 것입니다. 이 철기제조기술은 일본의 헤이안 시대(794년~1185년)에 발달하기 시작하여, 일본 주로 이와테 지역에서 생산되었습니다. 난부텟키의 산지인 이와테지역에서 1852년부터 철기를 제조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산업체인 오이겐주조회사(及源鋳造)를 소개하겠습니다. 1.특징 하나 ; 고집스런 장인이 만들어낸 수제 제품…